Research 사발프로젝트
수십 가지 반찬은 예찬받는데, 그 그릇은 왜 주목받지 못할까?
- 반찬
- K스러움
- 그릇브랜딩
해외 여행 블로거 조엘 마리난은 한식 밥상에 매력을 느끼는 이유를 반찬(banchan)에서 찾는다. 그는 모든 반찬에는 영혼과 이야기가 담겨 있고, 매운 추운 겨울과 왕실 연회, 수많은 투쟁의 역사에서 비롯된 의미가 가득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 풍성한 이야기는 반찬 자체에 집중되어 있을 뿐, 반찬을 담고 있는 그릇의 전통적인 미(美)까지는 시선이 닿지 못한다.
"매콤한 반찬 하나하나에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걸 담은 그릇에는 아직 이야기가 없다."
